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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군 당국, 북 미사일 발사 정보 공유…협력 재확인

입력 2017-05-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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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군 당국, 북 미사일 발사 정보 공유…협력 재확인


한·미·일 3국 군 당국은 16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화상회의를 개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화상회의에는 우리 측에서는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미국에서는 크리스토퍼 존스톤 국방부 동아시아부 차관보 대리, 일본에서는 코지 카노 방위성 방위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3국 대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도발행위임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의 불법적인 탄도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아울러 지역 안보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또 존스톤 미국 차관보 대리는 이 자리에서 미국의 한국과 일본 방어에 대한 철통같은 안보 공약을 재확인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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