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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우 "새누리 62명 찬성 추측…당 해체 수준 변화 있어야"

입력 2016-12-09 17:21 수정 2016-12-09 17:29

"중간지대 의원, 찬성으로 많이 돌아선 듯"
"박 대통령 탄핵, 당 차원 문제 아닌 국민 차원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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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지대 의원, 찬성으로 많이 돌아선 듯"
"박 대통령 탄핵, 당 차원 문제 아닌 국민 차원의 문제"

[앵커]

김영우 의원, 나와 계시죠?

Q. 언론 예상보다 탄핵 찬성 숫자 많이 나왔는데?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 탄핵 가결, 국민의 뜻 통했다. 찬성 234표…새누리당 중간지대서 20여 명 이상 찬성표 던진 듯.]

Q. 친박계서도 이탈표 나왔다고 보나?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 표결 결과 놓고 봤을 땐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어. 새누리당 62명 정도 찬성 추측해. 평소 비박-비주류 모임 참석자는 34~35명… 중간지대 의원, 친박이라 할 수 있는 의원들까지 찬성으로 많이 돌아섰다는 해석 가능.]

Q. 새누리당 '분당' 전망…어떻게 받아들이나?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 탄핵은 당 차원 문제 아닌 국민 차원의 문제. 새누리당, 해체 수준 변화 있어야. 여당 지도부, 기득권에 집착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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