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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출신 영화 '친구2' 작가, 불법 도박장 운영 덜미

입력 2014-03-28 08:52 수정 2014-03-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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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불법 도박장이 적발됐는데요.

도박장 운영자가 조폭 세계를 다룬 영화 '친구2' 의 시나리오 작가 한 모 씨로 밝혀졌습니다.

한 씨는 자신의 조폭 생활을 바탕으로 영화 '사랑'의 시나리오를 썼고, '친구2'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면서 언론에 소개됐습니다.

경찰은 한 씨가 해외 도박을 자주 하다가 도박장을 직접 연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면서도 조직폭력배 조직원들과 인연을 계속 인연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조폭에서 영화시나리오 작가로 변신했다가 도박장 운영까지. 한 씨의 인생도 참 파란만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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