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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국제앰네스티 "한국의 인권 상황 후퇴"

입력 2015-02-25 21:05 수정 2015-02-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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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제앰네스티 "한국 인권상황 후퇴"

박근혜 대통령 취임 2년에 접어들면서 한국의 인권상황이 후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국제앰네스티가 지적했습니다. 앰네스티는 통진당 해산 결정 등을 거론하며 표현과 집회시위의 자유가 침해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2. 유아용 식탁 의자에 '납 덕지덕지'

유아용 식탁 의자에서 기준치의 최대 93배나 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이 시중에서 판매 중인 7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납이 검출 됐고, 또 앉으면 의자가 옆으로 쏠려 넘어질 우려가 있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3. 유타주 상공서 정체 모를 불덩이 포착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 상공에서 유성처럼 보이는 거대한 불덩이가 떨어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목격자들은 불덩이 수십개가 모인 것처럼 보였으며 긴 꼬리에서 밝은 빛이 뿜어져 나왔다고 전했는데, 미 항공우주국 나사는 "중국에서 쏘아올린 인공위성의 보조로켓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4. 일본, 강제노역 피해자에 단돈 199엔

일본 정부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두 번째 청구한 후생연금 탈퇴수당 지급 요청에 각기 199엔, 우리 돈으로 1854원을 지급했습니다. 이는 과거 화폐가치를 적용한 것으로 한 시민단체는 "피해 할머니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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