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꼬리에 그물 엉킨 45톤 혹등고래…일주일 만에 구조

입력 2015-02-25 09: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얼마 전, 우리나라 남해에서 멸종위기 긴수염고래가 양식장 그물에 걸려 구조 작업이 진행됐었죠?

미국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미국 하와이 카일루아 코나 연안.

45톤의 흑동고래가 수면 위에 떠 있습니다.

꼬리에 밧줄이 엉켜있는데요, 사람들이 낚시줄을 잘라내기 위한 작업에 나섰습니다.

고래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3m 간격을 유지하면서 조심조심 낚싯줄을 잘라냈는데요.

발견된 지 일주만에 무사히 구조된 혹등고래!

지금은 자유롭게 하와이 바다를 유영하고 있겠네요.

관련기사

"살려줘요" 멸종위기종 '바다소' 배수관에 왜 갇혔나? 이탈리아 나폴리서 대형 싱크홀…지름만 무려 10m '한파도 즐겨보자' 캐나다서 길거리 아이스하키 화제 겉모습 사람인데…햄버거 먹는 로봇(?)의 섭취 댄스 사우디 새 국왕, 국민들에게 '거액 보너스' 지급 화제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