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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현장] 장애인 학생 역도왕과 선생님

입력 2015-08-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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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뉴스현장이 선정한 '공감현장', '12살의 역도왕'입니다.

12살의 역도왕! 정영민 군이 있습니다.

정 군의 활약이 더욱 소중한 이유가 있는데요. 지적장애를 가지고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3관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영민 군이 이렇게 힘을 낼 수 있던 건, 영민 군에게 처음 역도를 권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봐 준 박동환 선생님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파트너' 얘기를 하곤 하는데요, 정영민 군과 박동환 선생님! 좋은 파트너이네요. 그 자체만으로도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12살 역도왕 정영민 군이 훌륭한 선수로 계속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의 뉴스현장,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내일도 오후 2시 35분에 현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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