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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현장] 만신창이 해변 '쓰레기와 전쟁'

입력 2015-07-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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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희/부산 민락동 : 새벽에 (해변으로) 들어오면 쓰레기 천지입니다. 악취도 심하죠. 그래서 여기로 잘 안 옵니다.]

오늘(31일) 뉴스현장이 선정한 '공감현장', '해변의 쓰레기?'입니다.

뜨거운 여름,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는 바다이지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찬물에 몸을 담그면 이보다 더한 휴식은 없을 겁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치유를 선물하는 해변이 매년 여름이 되면 쓰레기 때문에 몸살을 앓는다는 얘기는 이젠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스트레스를 풀러 갔다가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왔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리죠.

이번 주도 휴가 가는 많은 분들이 산으로 바다로 나가실 텐데요. 자신이 쓴 쓰레기는 자신이 가져오는 기본 에티켓을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이 작은 배려가 스트레스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뉴스현장, 여기까지입니다.

저희는 다음 주 월요일에도 오후 2시 35분에 현장 속으로 들어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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