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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혹한 속 게스트하우스 화재…한국인 4명 부상

입력 2018-01-29 08:28 수정 2018-01-2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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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 섬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에서 불이 나서 우리 국민 4명이 다쳤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시간으로 28일 오전 6시쯤 난 불로 숙소에 묵은 우리 국민 8명 중에 2명이 중상을, 다른 2명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불은 섭씨 영하 20도 이하의 혹한에 전열기 등을 한꺼번에 사용하면서 전기 배선에 과부하가 걸려서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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