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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끝' 장경아, 휴대폰 도청 감행 '치밀함의 끝'

입력 2013-03-25 14:32 수정 2013-11-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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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아(이나현)가 24일 방송된 JTBC '세계의 끝'에서 과감한 휴대폰 도청으로 '치밀함의 끝'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장경아은 김용민(어기영)에게 문양호 침몰을 제안했던 회사 간부의 거짓 증언을 캐내기 위해 휴대전화 도청을 이용,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장경아는 주위 사람들이 윤제문(주헌)의 가설을 무시하려 들자, 안타까웠던 장경아가 행동에 나섰던 것이다. 이런 장경아의 위험스런 추적 행동에 윤제문은 만일의 사태를 생각지 못한 점을 들어 강하게 꾸짖었다.

하지만 장경아는 이내 자신을 걱정했던 주헌의 마음을 알기에 서운함을 감췄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29명의 사상자를 낸 문양호에 있던 명태를 옮긴 해심호가 입항하는 과정에서 방독면과 보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투입된 해경들의 소식을 들은 윤제문의 절절한 표정이 이어지면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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