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만평] 떡국처럼 하얀 명절 보내세요

입력 2015-02-18 10: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아침&이 선정한 오늘(18일)의 만평. 그동안 주로 정치, 사건사고, 다뤘었는데 오늘은 이겁니다.

그런데 행복한 설 연휴 되시라고 해맑게 얘기를 드릴 수만은 없는 게, 설 보너스는 둘째치고 월급도 못받고 있는 노동자들이 29만 명이라고 하죠.

음식 차리다 명절 끝날 주부들의 스트레스도 그렇고, 결혼 안 하니? 아직 취직 못했니? 친척들 만나서 또 들을 잔소리, 생각만 해도 괴롭습니다.

그래도 제일 천진난만한 건 아이들인 것 같죠?

저 멀리 보이는 할머니댁을 향해서 하얀 눈밭에 난 길을 걸어가던 설날의 추억, 저는 참 소중한데요.

잠시라도, 마음 따뜻해지는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설 연휴니까요.

관련기사

[오늘의 만평] 이번에는 인선 '엑스칼리버' 뽑을까? [오늘의 만평] 이완구 운명 결정할 여야 선택은? [오늘의 만평] "댓글은 인생에서 시간 낭비" [오늘의 만평] 이완구 '완생' 혹은 '반생' 운명의 날 [오늘의 만평] '증세인 듯 증세 아닌' 증세 없는 복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