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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댓글은 인생에서 시간 낭비"

입력 2015-02-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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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고른 오늘의 만평, 앞서 전해드렸죠. 막말 댓글 수천 건을 달았다는 현직 부장판사가 주인공입니다.

정치적으로 편향된 시각을 보여주는 여러 댓글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어묵에 비유한 남성이 구속되자, 이를 비난하며 이 판사가 내세운 논리, 표현의 자유였다고 하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이 "SNS는 인생에서 시간낭비다" 이런 말도 했다고 하는데, 공정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할 영장전담판사까지 지낸 이 사람에게 수천 건의 악성 댓글을 단 그 시간들, 과연 어떤 의미였을까요?

오늘의 만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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