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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연소 멘사 회원, 두 살배기 지능이 무려…

입력 2013-06-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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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최연소 멘사 회원, 두 살배기 지능이 무려…

'英 최연소 멘사 남성 회원 탄생'

영국에서 최연소 멘사 남성 회원이 탄생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16일(현지시간) 딘 커비와 케리 앤 커비 부부의 아들 애덤 커비가 생후 29개월만에 멘사 회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애덤의 아빠 딘은 소프트웨어 엔제니어로 근무하고 있으며, 엄마 케리는 금융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둘의 아들인 애덤은 생후 9개월에 하마와 코뿔소라는 단어가 쓰인 카드를 보고 둘을 구분했고, 한살이 되자 국가별 모양 퍼즐을 맞췄다.

두 살 배기 애덤은 현재 100단어를 쓸 수 있고, 숫자는 영어로 1000까지, 스페인어와 일본어로 20까지 셀 수 있다. 현재 영어와 불어, 스페인어를 스스로 익히는 중이다.

애덤의 부모는 아들의 지능지수 검사를 의뢰했고, 그 결과 애덤의 IQ는 141로 나타났다. 상위 2% 안에 드는 IQ를 갖긴 사람들만 회원으로 받는 '멘사'도 이 소식을 듣고 애덤을 회원으로 받아들였다.

멘사 회원 가입으로 애덤은 최연소 남성 회원으로 기록됐다. 멘사 최연소 회원 타이들은 2009년 당시 28개월에 멘사에 가입한 여자 아이 엘리스 탄 로버츠가 갖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영국 텔레그래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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