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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류중일 펑고에 중심 타자들도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입력 2013-02-2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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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잡기 힘든 펑고를 때리는 감독으로 유명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훈련에서도 직접 펑고를 휘두르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WBC 대표팀에서도 그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류중일 감독의 펑고에 이대호, 김태균, 이승엽도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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