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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전단 살포 자제 요청…"신중한 판단 바란다"

입력 2014-10-10 09:45 수정 2014-10-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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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인 10일 시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경기 파주시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하겠다고 예고한 데 대해 정부가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통일부는 해당 단체에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해주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고, 이는 최근 마련된 남북 대화 분위기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북 전단 살포 행사가 강행될 경우 남북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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