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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남규리, 술집 종업원 대기실서 첫 등장

입력 2013-05-27 23:23 수정 2013-05-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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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도시' 남규리, 술집 종업원 대기실서 첫 등장


27일 첫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팜므파탈 여인으로의 변신을 예고한 남규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장소는 술집 종업원 대기실.

이날 방송에서 윤수민(남규리 분)는 수능을 앞둔 소녀로 등장했다. 윤수민은 친구를 만나기 위해 술집 여종업원 대기실에 들어가게 됐고, 그 곳에서 수사를 위해 잠입한 이경미(고나은 분)을 만난다.

윤수민과 친자매처럼 가까운 언니 이경민은 윤수민을 발견하자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당장 나오라"며 "왜 책임지지도 않고 도망치려고…수능도 안 보고, 이런 데서 술 따르려 하는 거야?"라며 다그쳤다. 술집에서 일을 한다고 오해한 탓이다.

반박하려던 차에 뒤에 서있던 지형민(이재윤 분)을 발견한 윤수민은 "그만 나가달라. 옷 갈아입어야 한다"고 거짓말했고, 지형민은 이경민을 이끌고 나와 갈등 상황을 마무리했다.

윤수민의 첫 등장은 발랄한 소녀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중 사랑해선 안될 남자 정시현(정경호 분)과 스치듯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극중 전개 속 이미지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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