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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쓰쿠바대서 조선서적 추가 확인"

입력 2017-11-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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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명성교회 '부자세습' 통과

부자 세습 논란이 이어졌었습니다. 서울 강남 초대형 교회 명성교회에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가 부임했습니다. 어제(12일) 위임 예식을 치르고 취임하면서 목사직 승계 절차는 마무리됐지만 이에 대한 소송 제기 움직임도 있고, 반대 시위도 예정돼있어서 파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 논의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오늘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 해임안을 논의합니다. 두 차례 앞서 연기가 됐습니다. 여권 추천 이사들은 오늘 회의에서는 김 사장 해임안을 반드시 결론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3. "쓰쿠바대서 조선서적 추가 확인"

조선과 관계된 자료 60종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 쓰쿠바대학에서 조선 서적 54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쓰쿠바대 종합도서관을 조사한 결과 새롭게 드러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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