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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뒤통수에 간직한 마이클 조던의 '얼굴'

입력 2012-03-20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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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JTBC 예능 프로 '상류사회' 보신 적 있죠? 제가 이수근 씨 팬이라 금발 가발을 한 번 따라 써 봤는데요. 많이 어색하네요.

오늘(20일) 생생지구촌에선 좋아하는 스타를 위해 머리 모양을 획기적으로 바꿔버린 열성 팬을 소개합니다. 함께 보시죠.



[기자]

한 남성의 머리에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의 모습이 뚜렷합니다.

물감으로 그린 게 아니라 이발을 그렇게 한 겁니다.

흰 부분이 피부, 검은 부분은 머리카락인데요.

스타 사랑이 정말 유별나죠?

++

쥐 인형이 고개를 내밀 때마다 고양이의 손놀림도 바빠집니다.

마치 두더지 게임을 즐기는 것 같죠?

가짜 쥐인줄도 모르고 정말 열심입니다.

하지만 뒤늦게 주인의 장난을 눈치챘는지 게임기를 부숴버리네요.

++

이번엔 닭 때문에 열받은 고양이 얘기입니다.

한가로이 식사를 즐기는데, 닭 한마리가 슬금슬금 먹이를 노립니다.

결국 밥그릇을 뺏기고 마는군요.

++

아기가 물 위에 둥둥 떠있습니다.

어 그런데 엄마가 아기를 물 속에 빠뜨립니다.

심지어 뒤집어 넣기도 하는데요.

수영을 가르치려 했다지만 좀 위험해보이죠?

++

아빠가 아이를 안고 스케이트 보드를 탑니다.

어이쿠, 그런데 심하게 넘어지는데요.

아기 아빠, 정신 나간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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