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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지구촌] 엄마 미소 띠고 우는 아기 재우는 고양이

입력 2012-03-1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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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9일)은 시청자 여러분께 마술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 생생지구촌의 첫 소식은 마술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이 장미꽃과 그림자가 결합된 신기한 마술의 세계, 함께 보시죠.


[기자]

한 마술사가 장미꽃 그림자에 칼을 대고 꽃잎을 자르는 시늉을 합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실제 장미꽃 잎사귀가 떨어집니다.

그림자의 잎사귀를 한 장 한 장 자른 마술사.

결국 진짜 장미꽃 잎이 한 장도 남지 않게 됐는데요. 정말 희안하죠?

++

이번엔 그림자를 이용한 멋진 공연입니다.

강아지, 꽃, 커다란 사람 얼굴 등 다양한 그림자들을 연출합니다.

미국의 이 현대 무용단은 그림자 댄스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답니다.

++

한 고양이가 창틀에 앉아있습니다.

갑자기 앞다리와 뒷다리를 쫙 펼치더니 창 밖으로 뛰어내립니다.

배경음악 속 '날 수 있다'는 노래 가사를 정말로 믿어버린 걸까요, 많이 다치지 않았나 모르겠네요.

++

한 아기가 울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고양이가 부드럽게 아기의 머리를 쓰다듬습니다.

마음에 평온을 찾았는지 쌔근거리며 잠이 드는 아기.

고양이는 '엄마 미소'를 띄고 계속해서 아기를 돌봅니다. 참, 기특한 고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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