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결혼식 하면 왠지 모르게 설레이는 분들 많을텐데요. 그런데 긴장한 탓인지 이런 저런 황당한 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신부가 연못에 떨어지기도 하고, 부케를 잘못 던지기도 하는데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 예쁜 신부들에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기자]
신랑과 신부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순간. 그런데 이 중요한 때 신랑 옆에 서있던 친구가 그만 넘어집니다.
동시에 신부와 부딪히면서 연못에 떨어지는 대형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신부의 면사포가 날아가기도 하고, 부케를 잘못 던져 친구가 다치더니 이번엔 신부에게 새들이 날아들어 촬영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입장 도중 옷이 벗겨지기도 하는데요.
결혼식을 다시 치를 수도 없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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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서있던 할머니가 난데 없이 팝핀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합니다.
거리에 전시된 옷들이 자유롭게 춤을 추기도 하고 몸과 다리가 따로 놀기도 하는데요.
이 특이한 영상은 영국 가수 그래햄 콕슨의 새 뮤직 비디오입니다.
콕슨은 22개국 85명 팬들의 모습을 모아 이 영상을 만들었는데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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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눈을 굴리는 사랑스런 아기.
아빠가 조심스레 이유식을 떠먹여 주는데요.
그런데 맛이 없나 봐요. 먹자마자 다시 뱉습니다.
참을성 있게 다시 이유식을 먹여주는 아빠. 하지만 더 심하게 반항하네요.
아가야, 아빠가 싫은 거니 밥이 싫은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