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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파괴한 이라크 모술 박물관 유물, 대부분 모조품

입력 2015-03-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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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가 파괴한 이라크 모술 박물관의 유물 대부분이 모조품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모술에 위치한 니네베 주의 주지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3년 전쟁 때 값어치가 큰 아시리아와 아카드 시대 진품 유물들을 바그다드 국립박물관으로 옮겼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동영상에 나온 훼손된 유물 중 진품은 '독수리 날개 달린 황소'와 '로즈한의 신' 등 2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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