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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안서 H5형 AI 항원 검출 '비상'

입력 2019-11-1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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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국 동생에 뒷돈 전달책 보석 기각

웅동 학원 교사 채용 지원자 부모들에게 뒷돈을 받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된 조모 씨가 불구속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보석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검찰 조사에 성실하게 임했고 자신이 한 행동을 깊이 반성한다며 풀어 달라고 요청했지만 법원이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2. 군포 쓰레기소각장서 50대 추락사

어제(11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군포시 쓰레기 소각장에서 유독 물질 여과기를 교체하던 50대 노동자가 15m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외주 업체 소속으로 동료들과 함께 쇠로 된 구조물 위에서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는데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부안서 H5형 AI 항원 검출 '비상'

전북 부안군 동진강 하류에서 채집된 야생 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당국이 검출 지역 반경 10㎞ 안쪽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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