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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 현상'…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입력 2014-08-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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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소독약 냄새는 '산화취 현상'…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소독약 냄새'

맥주 소독약 냄새의 원인이 밝혀졌다.

식약처는 25일 오비맥주 공장의 제주 및 유통과정을 조사해 발표했다.

해당 제품은 용존 산소량이 많고, 유통과정에서 맥주가 산화돼 냄새가 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알코올 제품은 무더운 여름에 관리 소홀로 인해 소독약과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를 '산화취 현상'이라고 하며,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오비맥주 '카스'에서 소독약 냄새가 난다는 논란이 퍼졌다. 이에 오비맥주는 "특정세력이 불순한 의도를 갖고 유포하는 루머"라며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식약처는 26일 오후 2시 설명회를 열고 카스맥주에 대한 조사 결과와 향후 맥주 품질관리 계획 등을 밝힐 계획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소독약 냄새, 오비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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