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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암 투병 고백 "치료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

입력 2014-08-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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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암 투병 고백 "치료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

홍진경 암 투병

홍진경이 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방송인 홍진경이 출연해 연예계 데뷔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했다.

이날 홍진경은 암 투병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웃음을 주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아프다는 이야기를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진경은 "약을 먹으니 몸의 털이 모두 빠졌다"며 "가발을 쓰고 아이 유치원과 슈퍼에 가면 사람들이 궁금해는데 매번 설명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홍진경은 "한 번쯤 공식 자리에서 설명해야 할 것 같았다. 지금도 병명을 자세히 말해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다. 지금은 치료가 끝났고 낫는 일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홍진경 암 투병에 남편은 "지금 거의 다 나아가고 있는 상태"라며 "아내가 투병생활을 하면서도 밝은 모습을 보여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힘을 줬다"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홍진경,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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