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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장에 이석태 민변 회장 내정

입력 2014-11-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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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가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에 이석태 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변호사는 현재 맡고 있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직을 사임하고, 진상조사위원회의 인선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추천한 위원 3명을 포함해 여당과 야당이 각각 5명, 대법원과 대한변호사협회가 각각 2명을 추천해 구성합니다.

유가족 몫으로 배정된 3명의 또 다른 위원으로는 1993년 서해훼리호 사고 당시 수사 검사였던 김희수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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