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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논란 사과 "모두 내 잘못…생각 없었던 듯"

입력 2013-12-13 14:04 수정 2013-12-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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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구급차논란 사과 "모두 내 잘못…생각 없었던 듯"


'강유미 구급차논란 사과'

강유미가 구급차 인증샷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강유미는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강유미 구급차 인증샷에는 구급차 내부와 잘 정렬된 각종 약품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유미의 의도와 달리 이 사진은 논란을 빚었다.

사고를 당한 시민이나 이동이 불편한 응급 환자들을 위해 마련된 구급차를 공연 지각 때문에 탔다는 것이 문제. 또한 이를 자랑하듯 인증샷을 올린 것도 비난을 받았다.

비난이 거세지자 강유미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강유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 공연에 늦어 당황했다. 너무 늦으니까 매니저가 최대한 빨리 가려고 이 생각 저 생각 다 해봤나보다. 궁리 끝에 구급차를 타게 됐다"고 밝히면서 "늦었던 것 자체가 잘못이다. 또 구급차를 타는 것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못한 것도 잘못이고 문제다. 전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 것 자체가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강유미 구급차 논란에 네티즌들들의 반응은 아직도 싸늘하다. 네티즌들은 "강유미 구급차 논란, 구급차가 퀵서비스인가?", "강유미 구급차 논란, 구급차 이럴 때 이용하는 거 아니잖아", "강유미 구급차 논란, 생각이 짧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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