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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손흥민과 한솥밥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입력 2013-12-13 14:00 수정 2013-12-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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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손흥민과 한솥밥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류승우(20)의 유럽 진출이 결국 성사됐다. 류승우의 소속팀 제주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승우가 육성 차원에서 레버쿠젠으로 임대된다. 곧 입단테스트를 위해 출국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버쿠젠은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이자 손흥민(21)의 소속팀이다.

레버쿠젠은 올 시즌 손흥민을 영입하여 경기력·마케팅의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류승우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길 바랐다.

제주는 육성 차원에서 류승우를 레버쿠젠으로 위탁 임대 형식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으며 오는 16일 독일 현지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 위탁 임대에 대해서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한국 축구와 선수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이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코리안 듀오' 결성"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유럽에서도 잘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정말 잘됐다"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 확정, 좋은 성적 거두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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