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합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오전에 나왔죠? 청와대 40초 발제 먼저 들어봅시다.
[기자]
첫 소식은 당연히 '세월호 대국민 담화'입니다. 사고 발생 34일 만에 드디어 대통령이 국민 앞에 직접 고개를 숙였습니다. 눈물도 흘렸습니다. 복잡한 담화 내용, 5대 포인트로 요약해드립니다.
둘째는 '오후엔 UAE 행 국익외교? 국면 전환?'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대통령이 우리 수출 원전이 처음 설치되는 걸 보기 위해 중동으로 떠났습니다. 국익외교라서 어쩔 수 없단 건데 여야 반응은 엇갈립니다.
마지막은 '개각은 임박 청와대 개편은 글쎄' 이런 제목인데요. 청와대 대변인이 총리 인선과 후속 개각은 UAE 방문 뒤 있을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개편에 대해선 아는 게 없다고 했습니다.
Q. 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여야 반응은?
Q.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충분했나?
Q. 해경 '전격 해체' 근본적 해법 될까?
Q. 해경 '전격 해체'…해경 준비생 날벼락?
Q. 대통령 담화 '청와대 책임론'은 어디에?
Q. 세월호 특검, 청와대 책임론 밝힐까?
Q. '매머드급' 초강력 국가안전처 탄생?
Q. 총리실 산하 안전처, 실효성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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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전화연결="">
Q. '관피아 해체' 관련 법안, 추진 계획은?
Q. 뿌리 깊은 낙하산, 법으로 해결될까?
Q. 세월호 특검, 청와대도 조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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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팽목항="" 현장연결="">
Q. 대통령 담화, 세월호 피해자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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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담화 발표 직후 UAE 방문…적절했나?
Q. 박 대통령, UAE 행사 참가시기 적절성은?
[앵커]
자, 정리합시다. 오늘(19일) 청와대 기사는 '해경 해체 등 정부 조직 개편 불가피' 라는 제목으로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