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메르스 확진…"접촉 직원도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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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직원 메르스 확진…"접촉 직원도 격리"

입력 2015-06-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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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메르스 확진자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5일 사내공지문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14일 발표한 추가확진자 7명 중 한 명이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직원은 14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삼성전자는 본인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려옴에 따라 입원 중인 병원을 통해 15일 오전 최종 확인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직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 전원을 자택격리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