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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50대 남녀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입력 2015-12-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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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0대 남녀 교사, 학생 성추행·성희롱?

부산의 한 여고에서 교사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해 피해 학생이 29명에 이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51살 서모 씨는 학생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이며 여교사 55살 김모 씨는 학생 7명에게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교사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강남서 성형한 일본 여성, 숨진 채 발견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받은 20대 일본인 여성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달 19일 한국에 들어와 성형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임시로 머물던 레지던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 '메르스 휴업' 여파…겨울 방학 줄인다

상당수 학교들이 메르스 휴업으로 수업 일수가 부족해 겨울 방학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800여 개 유치원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177개 학교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주일 이상 축소하겠다는 학교도 13곳이나 됐습니다.

4. 불우 이웃 돕기 쌀 빼돌려 '떡 잔치'

불우이웃돕기로 모은 쌀을 빼돌린 수원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69살 A씨는 2012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470만 원 상당의 쌀 2100kg을 빼돌려 떡으로 만든 뒤 이사회 임원과 대의원 등에게 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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