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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건보료 '악성체납자' 80%가 고소득층

입력 2015-10-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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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보료 '악성체납자' 80%가 고소득층

건강보험료를 일부러 내지 않은 '악성 체납자'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는 6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로 보면 고액재산 보유가 3만9천 명으로 가장 많고, 의사나 변호사, 연예인 등 전문직 종사자도 380여 명이나 됐습니다.

2. "저 음주운전해요"…미 여성 생중계

미국에서 한 20대 여성이 보란 듯이 술을 들이키더니 차를 몰기 시작합니다. 그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주부터 운전까지 하는 전 과정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엽기 행각을 벌였는데요, 영상을 본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고 경찰은 도로에서 헤매고 있는 이 여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3. 춘천시, 레고랜드 부지 주민 강제퇴거

강원도가 오늘(14일) 오전 춘천시 레고랜드 사업부지 내에 있는 주민 4명에 대한 강제퇴거를 집행했습니다. 강원도는 해당 부지가 도유지로 거주시설이 불법건축물인 데다 이미 충분한 보상절차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4. "끼니 거르면 오히려 배 더 나온다"

끼니를 거르면 오히려 살이 찌고 배가 나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하루에 한 끼를 먹는 사람이 인슐린과 혈당 급변으로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복부에 지방이 더욱 쌓이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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