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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선 판세는?…격전지 10곳 중 새누리 7곳 우세

입력 2014-07-1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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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판세가 궁금한데요.

중앙일보 조사연구팀과 여론조사 기관인 엠브레인이 7·30 재보선 15곳 중 영남과 호남 1곳을 제외한 10곳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수도권과 충청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7·30 재보선 주요 10개 지역 판세를 보면 새누리당이 7곳, 새정치민주연합이 1곳에서 우세를 나타냈고 2곳에서 경합을 보였습니다.

서울 동작을에선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43.2%를 기록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 15.0%와 정의당 노회찬 후보 12.8%를 앞섰습니다.

수원병에선 새정치연합 손학규 후보 34.7%, 정치 신인인 새누리당 김용남 후보 36.1%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원정에선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 33.7%로, 새정치연합 박광온 후보 21.5%를 앞섰습니다.

전남 순천.곡성에선 새정치연합 서갑원 후보가 37.1%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28.1%를 리드했습니다.

더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잠시 뒤에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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