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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으로 승부 보자"…종합 2위 미국, 중국 추월 작전

입력 2012-08-0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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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뉴욕의 정경민 특파원 연결해보겠습니다.

미국은 지난 베이징올림픽 때 중국에 종합 1위 자리를 빼앗기지 않았습니까? 이 1위 자리를 탈환하려고 벼르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번 런던올림픽에선 1위를 다투는 중국과 미국의 자존심 싸움이 볼만 한데요, 4일 막을 올린 육상은 금메달이 47개나 걸려 있어 미국의 효자 종목입니다.

비록 남녀 100m 금메달은 자메이카 선수들에게 빼앗겼지만 미국은 육상에서만 최소한 8개의 금메달을 따내 중국을 추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네, 또 미국팀은 수영에서도 선전을 펼쳤죠?

[기자]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4관왕에 오른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수영에서만 금메달 16개 등 총 30개의 메달을 따냈습니다.

펠프스 외에도 17살 천재 소녀 미시 프랭클린도 여자 배영 200m 등 4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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