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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뜨거운 감자 '군 면제' 다뤘다!

입력 2015-01-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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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뜨거운 감자 '군 면제' 다뤘다!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이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하라온(한예준 분) 피격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탐정소녀들은 각고의 수사 끝에 범인을 찾아냈다. 이는 예상을 뒤엎는 결말이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라온의 삼촌인 연준(김민준 분), 매니저, 팬인 유미(최현서 분) 등이 유력한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결국 하라온 자신이 군면제를 받기 위해 꾸며낸 범행으로 밝혀진 것.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군 면제'와 관련한 사건들은 항상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바 있다. 하라온의 치밀한 자작극은 쓸쓸한 군대 문제의 초상을 반영하는 것은 물론, 여고생들이 등장하는 학원물에 ‘병역기피’라는 소재로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선암여고 탐정단, 병맛이지만 은근한 한방이 있는 드라마인 듯", "추리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선암여고 탐정단 보고나서 재미 붙였다는!", "딸이랑 함께 보는 애청자입니다. 사회적인 문제에 별 관심 없던 딸도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회차였네요", "결말이 반전이어서 충격적이었지만, 보는 내내 긴장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제(20일) 방송된 6회에서는 군면제를 위해 범행을 꾸민 라온이 오로지 이 이유 때문만은 아니라는 말을 남김으로써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극적 반전과 날카로운 추리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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