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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딸 "먹는 걸로 구박받는 변정수 딸 유채원에 동병상련"

입력 2014-08-2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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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 딸 "먹는 걸로 구박받는 변정수 딸 유채원에 동병상련"

홍서범-조갑경의 딸 홍석희(18) 양이 변정수의 딸 유채원(17) 양에게 "동병상련을 느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 녹화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라는 코너에서 변정수 가족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 된 영상에서는 변정수의 둘째 딸 유정원(9) 양이 어리다는 이유로 편애하는 변정수와 둘째 딸만 감싸고도는 엄마에게 불만을 표출하는 유채원(17) 양의 모습이 담겼고 영상을 접한 출연자들의 양보 없는 '썰전'이 펼쳐졌다.

홍서범의 큰 딸 홍석희(17) 양은 "변정수 아줌마가 마른 동생에겐 아이스크림을 주고 채원이에게는 '넌 살쪘으니까 물이나 마셔'라며 물을 주시던데 보는 내가 다 서러웠다"고 밝혀 변정수를 충격에 빠뜨렸다.

홍석희 양은 "나도 집에서 라면을 먹겠다고 하면 엄마(조갑경)는 오빠는 주고, 나에겐 '야! 넌 살찌니까 안 돼'라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데 먹는 걸로 차별을 당하는 것만큼 속상한 게 없다. 채원이의 마음이 어땠을지 짐작이 된다"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64회는 8월 26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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