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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김 위원장 연내 답방 가능성"…재차 언급

입력 2018-12-0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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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이 12월 5일인데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올해 안 답방이 이뤄질지, 그런데 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볼 수 있는게, 문재인 대통령이 또 한번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김 위원장 답방을 지지했고, 성사된다면 남·북·미 관계를 다시한번 빠르게 돌릴 수 있는 일이라 계속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클랜드에서 한-뉴질랜드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연내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내 간담회에서도 "가능성은 열려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이 답방하면 메시지를 전해달라고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연내냐 아니냐'보다 중요한 것은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질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보다 큰 폭의 비핵화 진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중재하고, 또는 설득하는 그런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정부도 남북 관계와 관련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냈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020년 당 창건 70주년을 앞두고 지도자로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기본적인 욕구가 있다"면서 "북한이 의지를 갖고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는 것은 명백하다"고 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활동이 완전히 중단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적 장애가 될 만한 활동으로 평가하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조 장관과 간담회를 마친 김한정 민주당 의원은 연내 김 위원장 방남 약속은 지켜질 것이라는 것이 참석한 의원들의 대체적 의견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김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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