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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중앙역서 '폭발음'…경찰, 용의자 제압

입력 2017-06-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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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간으로 21일 새벽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중앙역에서 소규모 폭발이 발생해 일대가 통제됐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이번 폭발을 테러 공격으로 간주한다"면서 "폭탄 벨트와 백팩을 맨 용의자가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제압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용의자의 신상과 생존 여부에 대해선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검찰 당국은 중앙역 인근 관광 명소 등에서 사람들이 대피하는 일이 일어났지만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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