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예보제 시행 '하루 4차례'…발표 시간과 확인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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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예보제 시행 '하루 4차례'…발표 시간과 확인 방법은?

입력 2015-04-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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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예보제 시행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고농도 기간에 맞춰 오존 예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5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은 오존 예보제를 시행했다.

하루 중 최고 농도를 기준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로 구분되는 오존 예보제는, 전국 18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발표된다.

오존 예보제는 각각 오전과 오후 두차례씩 네 차례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평균 농도를 기준이 120ppb 이상일 때 발생하며, 경보는 300ppb 이상, 중대경보는 500ppb이상이다.

한편 오존 예보제 시행은 작년 2월부터 미세먼지 예보와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앱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존 예보는 작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세먼지 예보와 마찬가지로 에어코리아 누리집(www.airkorea.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인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