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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사고 수습하던 구급차 들이받아 '1명 사망'

입력 2016-01-30 21:02 수정 2016-01-3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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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수습하던 구급차 받아…1명 사망

오늘(30일) 새벽 4시쯤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 교통 사고 수습을 위해 출동한 구급차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톤 화물차와 택시 추돌 사고 현장을 수습 중이던 구급 대원 2명이 다쳤고,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2. 여러 곳 근무시간 합쳐 국민연금 든다

올해부터는 아르바이트생 등 시간제 근로자가 둘 이상의 사업장에서 일한 시간을 합해 월 60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보험료는 사용자와 근로자가 반반씩 내기 때문에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야 하는 지역가입자보다 한결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3. '멸종위기' 여우 6마리, 소백산 방사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여우 6마리를 경북 영주시 소백산 국립공원에 방사했습니다. 방사된 여우들은 교미가 확인된 암수 3쌍으로, 매일 위치 추적을 통해 출산 여부와 서식지 이용 등에 관한 자료 수집에 활용됩니다.

4. 야생 '백두산 호랑이' 중국서 포착

최근 중국 동북지방에서 야생 백두산 호랑이의 모습이 동물 모니터링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백두산 호랑이는 전 세계적으로 개체 수 5백마리 미만의 10대 멸종위기 동물로, 이번에 발견된 호랑이는 3살 안팎의 수컷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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