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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구파발 총기사고' 경찰관 살인죄 면해

입력 2016-01-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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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파발 총기사고' 경찰관 살인죄 면해

서울 구파발 검문소에서 의무경찰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경찰에 대해 1심 법원이 살인이 아닌 과실치사죄를 적용해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경위가 실탄의 장전 위치를 알고 방아쇠를 당겼다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2. 27명에 '새 삶' 주고 떠난 10대 소녀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진 한 10대 소녀가 장기기증을 통해 전세계 2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습니다. 제주 출신의 열아홉살 김유나 양은 지난 21일, 유학중인 미국 애리조나에서 교통사고를 당했고 사흘 뒤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3. 올 서울 '인구 1000만명' 깨질 듯

지난해 서울로 들어온 사람보다 서울을 떠난 사람이 13만 7000명 더 많았습니다. '탈서울' 인구가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요, 이런 추세라면 올해 주민등록상 서울 인구가 1000만명 밑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4. 이란 대통령 위해 누드상 가린 이탈리아

이란 로하니 대통령이 유럽을 순방 중인 가운데 이탈리아 정부가 무슬림인 로하니 대통령을 고려해 정상회담이 열리는 박물관의 누드 조각상을 상자로 가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동의 큰손으로 떠오른 이란을 배려한 조치라는 분석이 높은데요, 하지만 경제적 이해를 위해 이탈리아 역사와 문화를 배신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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