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충북 월류봉 동굴서 3명 추락…1명 사망

입력 2016-01-24 21:1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충북 월류봉 동굴서 추락… 3명 사상

오늘(24일) 오후 1시쯤 충북 영동군 월류봉의 한 폐광산 동굴에서 등산객 세 명이 30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55살 김모 씨가 숨지고, 김씨의 아들과 황모 씨가 부상을 입었습니다. 숨진 김씨는 아들과 지인이 동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도록 로프를 지지하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광어회·팝콘치킨' 장병 식탁에 오른다

올해부터 군 장병의 급식 메뉴가 다양해질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광어회나 팝콘치킨 등의 새 메뉴를 개발하고 삼계탕이나 한우갈비 등 장병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연 3회에서 4회로 급식을 늘리는 내용의 급식개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방부는 가공식품의 비중을 줄이고 제철 채소와 과일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3. 유치원비 전년보다 1% 이상 인상 금지

교육부는 유치원비를 전년보다 1% 이상 올릴 수 없도록 한 인상률 상한제를 3월 신학기부터 적용한다고 전국 유치원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부는 인상률 상한선을 위반한 유치원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모두 환수하고 유아모집 정지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4. 윗몸 일으키기? 폭설이 즐거운 판다

미국 동부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도시가 마비됐지만, 폭설이 즐거운 동물이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스미소니언 국립동물원이 18살 수컷 판다 톈톈의 모습을 SNS에 공개했는데요. 윗몸 일으키기 동작까지 선보인 톈톈은 두껍고 긴 털 덕분에 북극곰처럼 눈을 즐겼다고 합니다.

5. '과다 출혈' 향유 고래 안타까운 최후

길이가 20미터 가까이 되고, 무게가 50톤 안팎인 향유 고래를 구조하기 위해 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22일 영국 노퍽의 해안가에 떠밀려온 수컷 향유고래는 출혈이 많아 바다로 돌아가지 못했는데요. 전문가들은 같은 날 인근 바다에서 발견된 여섯마리 가운데 한 마리로 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브리핑] 생후 9개월 딸 폭행 사망 '비정한 모정' [뉴스브리핑] KF-X 개발사업 착수…2026년 양산 목표 [뉴스브리핑] 코스피 2.3% 급락…5개월 만에 최저치 [뉴스브리핑] '포스트 김양건' 강경파 김영철 내정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