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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명물 사자, 목 잘린 채 발견…범인 추적 중

입력 2015-07-2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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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의 명물 사자가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유명한 사자 가운데 한 마리인 세실, 13살의 이 수사자는 짐바브웨 '황게' 국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인데요, 최근 목이 잘린 채 발견됐습니다.

범인은 스페인 출신의 사냥꾼, 국립공원 가이드에게 돈을 주고 세실을 공원 밖으로 유인해 죽인 뒤 목을 베어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당국은 나라의 상징이었던 세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범인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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