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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특혜 의혹' 배성로 전 동양종건 회장 영장기각

입력 2015-08-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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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서 특혜를 받은 의혹 등이 제기된 배성로 전 동양종합건설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배 전 회장이 포스코 관계자에 공사수주를 대가로 금품을 건네고,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 돈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도형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판사는 현 단계에서 배 전 회장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 전 회장을 구속해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과의 비리 의혹을 밝히려던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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