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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시령 터널서 연쇄추돌…5명 사상

입력 2015-08-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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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시령 터널서 연쇄추돌…5명 사상

오늘(30일) 오전 10시쯤 강원도 고성군 미시령 터널 안에서 승용차 4대와 오토바이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7살 유모 씨 등 2명이 숨지고 오토바이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2. 10억대 '의약품 뒷돈' 의사 등 기소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은 의료기기 판매업체 사장 46살 김모 씨와, 대학병원 의사 등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2010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의료기기나 약품 선정의 대가로 의사들에게 해외관광과 골프비용 등, 모두 10억 원이 넘는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형사보상금' 4년새 4배로 증가

무죄 판결을 받은 형사 피해자에게 국가가 지급한 형사보상금이 2011년 226억원에서 지난해 882억원으로 4년 만에, 네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법당국의 미진한 수사와 무리한 기소가 늘어나고 있는 방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4. 김정은, 문선명 3주기 맞아 조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고 문선명 전 통일교 총재의 3주기를 맞아 유족에게 조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조전에서 "문선명 선생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나라의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5. '애슐리 매디슨' CEO 전격 사퇴

최근 회원 정보가 대거 유출된 불륜 조장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창립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노엘 비더만'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사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애슐리 매디슨'에 가입한 여성은 전체 회원의 15%인 550만 명에 불과했고 그마저도, 대부분 가짜 계정이라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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