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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벨트 부산 '순조로운 투표'…시민 발길 줄이어

입력 2012-04-11 16:31 수정 2012-04-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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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부산광역시로 가보겠습니다. 낙동강 벨트가 관심인데요, 부산에서는 국회의원 18명을 뽑는데 오늘(11일) 오전 늦게까지 비가 왔다고 하는데 투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종문 기자! 부산 투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부산 대저1동 제4투표소에 나와있습니다.

이 곳 투표소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18곳 선거구에서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조금전인 3시쯤, 부산 지역 투표율은 41.1%로 지난 18대 총선 때보다 크게 올랐고, 특히 제가 있는 이 곳 북구, 강서구는 전국 평균 투표율 41.9%보다도 높습니다.

북 강서 을은 민주통합당 문성근 후보와 새누리당 김도읍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기 때문에 개표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선거 내내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권 주자 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의 부산 사상구는 부산 지역의 최대 관전 포인트입니다.

새누리당 나성린 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영춘 후보, 무소속 정근 후보가 맞붙는 부산진갑도 초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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