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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생활고 자살 막아야" 빈곤층 지원제도 확충 촉구

입력 2014-03-05 22:15 수정 2014-03-06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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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활고 때문에 목숨을 끊은 사람들이 잇따르면서 종교계가 정부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천주교 정의평화위원회와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고로 인한 자살을 막기 위해선 기초수급대상의 수와 범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조계종 노동위원회는 광화문에서 최근 자살 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제를 열고 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문제라며 빈곤층 지원제도를 확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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