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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쇼트트랙 골든데이…남 1000m·여 1500m '출격'

입력 2018-02-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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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연휴 사흘째인 오늘(17일) 강릉에선 우리 쇼트트랙 대표팀이 금빛 레이스에 나섭니다. 남자 1000m, 여자 1500m 경기에서 메달에 도전합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오늘은 쇼트트랙 골든데이…남 1000m·여 1500m '출격'

[기자]

나흘 전 여자 500m 결승에서 아쉬운 실격패를 당하며 눈물을 쏟았던 최민정, 아쉬움은 이미 훌훌 털어버렸습니다.

최민정은 주종목인 1500m에서 명예 회복을 노립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진선유의 3관왕 이후 12년 만의 3관왕 도전입니다.

최민정은 1500m 종목 세계 1위로 압도적인 스피드가 최대 강점입니다.

함께 출전하는 심석희와 김아랑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입니다.

4년 전 소치 올림픽 1500m에서 은메달을 따냈던 심석희는 이번에야말로 정상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입니다.

남자 1000m 경기에선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이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도전합니다.

준준결승 1조에 임효준, 황대헌, 서이라 3명이 모두 한 조에 배정돼 시작부터 우리 선수끼리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 평창올림픽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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