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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거대 권력에…9년 만에 돌아온 '제이슨 본'

입력 2016-07-28 10:35 수정 2016-07-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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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첩보 영화의 고전으로 통하는 '본' 시리즈가, 9년 만에 신작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직 첩보대원 제이슨 본이 맨몸으로 거대 권력에 맞섭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 소식,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잊어버린 기억을 되찾아 권력의 음모에 맞서는 전직 첩보대원 제이슨 본.

서른 둘에 '본' 시리즈를 시작한 맷 데이먼은 어느새 마흔 여섯이 됐습니다.

이번엔 정보를 통제하려는 자와 이 사실을 폭로하려는 자들의 싸움입니다.

아테네 시위 현장에서, 라스베이거스에서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치며 맨몸 격투를 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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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당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비밀첩보부대의 활약상을 조명했습니다.

[리엄 니슨/맥아더 장군 역 : (맥아더는) 뒤에서 명령만 하지 않고 직접 전투에 나섰습니다. 병사들이 그를 좋아한 건 최전방에서 앞장섰기 때문입니다.]

순제작비 147억 원의 대작이지만, 평면적 캐릭터와 단순한 선악 구도로 작품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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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빅'과 레밍스 삼총사도 여름방학을 기다렸습니다.

사람이 하는 말에 능통한 댄스왕 '빅'이 뉴욕 최고의 방송 캐릭터가 돼 북극 개발의 음모에 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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