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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돌아온 '마술사기단'…더 크고 화려해졌다

입력 2016-07-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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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란한 손기술로 사람들을 속이는 마술사기단이, 3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세상 모든 컴퓨터를 조종하려는 악당의 음모에 맞서는데요.

이번 주 개봉영화 소식,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고객 정보를 훔치는 대기업의 실상을 폭로하려는 4인조 마술사기단.

하지만 악당 월터의 함정에 빠지면서 마카오에서 런던까지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입니다.

3년 만에 돌아온 속편 '나우 유 씨 미2'.

이야기는 다소 엉성해졌지만 마술쇼는 더 크고 화려해졌습니다.

+++

폐암 말기 환자의 애틋한 사연으로 잘 나가는 방송 PD로 복귀한 석진.

"방송은 말이야, 마약과 같아."

하지만 과도한 욕심과 시청률 압박으로 결국 조작까지 서슴지 않게 됩니다.

[기왕 작정한 거 (시청률) 35% 찍읍시다.]

방송가의 뒷모습을 소재로 한 영화 '트릭'은 막판 반전으로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지만 설득력은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

홀로 멕시코 외딴 해변을 찾은 낸시.

서핑 도중 거대한 상어의 습격을 받고 암초 위로 피신합니다.

하지만 밀물로 암초가 서서히 물에 잠기면서 상어와 목숨을 건 싸움을 벌입니다.

영화 '언더 워터'는 시원한 바닷가 경치와 함께 극한의 긴장과 공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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