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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신용카드 다 내놔' 최정윤, 시월드 재앙 시작

입력 2014-02-1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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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이 임예진의 '독한 시집살이'에 속앓이를 했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3회에서는 권지현(최정윤 분)이 시어머니(임예진)의 괴롭힘에 마음고생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지현의 시어머니는 집 인테리어 공사를 핑계로 지현의 집에 들어온 상황. 집안 일을 도와주는 지현의 가정부를 휴가 보내는 걸로 독한 시집살이를 예고했다.

이후 지현에게 "신용카드 다 내놓고 생활비는 타서 쓰라"고 말했다. 지현이 신용카드를 찾자 시어머니는 "부잣집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주머니에 돈 있으니까 정신을 못차리지. 이래서 없는 것들은 안 된다니까"라고 독설을 이어갔다.

구박은 끝이 없었다. 지현이 설거지를 하자 시어머니가 찾아과 "이걸 설거지라고 하는 거니. 먼지 뽀얗게 앉은 것 안 보이니?"라고 일일이 간섭했다.

또한 새벽 4시에 지현을 몰래 깨워 손님 치를 장을 봐오라고 시켰다. 다음날 손님들이 오자 음식을 내놨다. 시어머니 친구들이 음식이 맛있다고 하자, 음식을 해서 보내라고 은근히 눈치를 줬다. 이에 지현은 고분고분 말을 따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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