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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연하남 박민우, 김유미에 "내가 애 아빠 아니냐?"

입력 2014-02-1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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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가 김유미에게 '태아친자검사'를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 연출 김윤철) 13회에서 최윤석(박민우 분)은 김선미(김유미 분)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석은 오경수(엄태웅 분)를 만나 인사를 건네며 선미와의 결혼 여부를 떠봤다. 하지만 경수는 윤정완(유진 분)을 생각하며 "결혼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 잘 안 되더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의아해진 윤석은 선미의 집을 찾아가 경수와의 관계를 캐물었다. 하지만 선미는 경수와 좋아하는 사이고 결혼하기로 했다고 거짓말했다. 하지만 윤석은 선미 몰래 산모수첩을 보고 임신 3주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다음날 윤석은 선미를 만나 "내 아이일 수도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부인하는 선미에게 "내가 아이 아빠 아니라는 증거 대봐라. 태아친자검사가 있다. 12주면 할 수 있는데 가능성 있으면 해봐야 하지 않겠느냐?"고 요구했다. 이에 선미는 "좋다 12주가 지나고 해보자"고 받아들였다.

한편, 방송 말미에서 경수가 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돼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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